어느 타순이든 OK! 140억 내야수 대신 리드오프 출격→홈런 포함 3안타 4득점 원맨쇼, "첫 타석 이후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오!쎈 대구]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은 타선의 만능키다. 어느 타순에 넣어도 팀에서 원하는 역할을 해낸다. 정교한 타격에 선구안이 좋다. 힘 있는 타구를 날려 보낼 줄 아는 능력도 있다. 발도 느린 편이 아니다.올 시즌 주로 6번 타자로 나선 권희동은 지난 27일 대구 삼성전에서 1번에 배치됐다. ‘140억 내야수’ 박민우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