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前남편’ 최고기 여친#상견레#재혼 프러포즈 눈물..”행복하길” ('X의 사생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15 06: 1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X의 사생활’에서 유깻잎이 전 남편 최고기의 여자친구부터 상견례, 재혼 프러포즈를 모두 보며 진심으로 응원, 눈물로 행복을 빌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 유깻잎이 전 남편 최고기 근황에 눈물을 보였다. 

2020년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는 유깻잎, 최고기가 출연, 이혼 7년차 근황을 전했다. 최고기 일상을 들여다봤다. 싱글대디로 살고 있는 모습.
집에 돌아와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2년 전부터 함께 육아채널을 도와주고 있다는 PD가 집으로 오자, 딸도 반갑게 PD를 반겼다.  이때 딸이 갑자기 “엄마”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고기는 “육아채널 PD님 이자 제 여자친구”라 소개, 무려 햇수로 5년째 연애 중이란 것. 이혼 2년 뒤 만났다고 했다. 2022년 미혼인 여자친구와 만나, 딸이 만 6세때부터 함께 했다는 세 사람. 최고기는 “처음 이모라고 부르더니, 딸이 어느순간 28세인 여자친구에게 엄마라고 부르더라”고 했다. 
마침 이를 모니터로버딘 유깻잎도 “알고 있었다”며 “알게된지 몇년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깻잎은 “서운한 것보단 기분이 묘하다”며 “기분이 나쁜건 아냐, 딸에게 나 아닌 다른 엄마가 생기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했다.유깻잎은 “어느 날면접 교섭할때 여자친구분이 딸 데리고 와주기도 했다”며 “엄마가 옆에 있는데도 (다른)엄마라고 한다”고 했다. 둘다 엄마로 부른다고. 유깻잎은 “구분하기 위해 딸이 이름을 붙여 엄마라 부른다”고 말했다. 최고기는 딸에 대해 “여자친구를 좋아하고 잘 따라주니 딸에게 고맙다”고 했다. 
처음 ‘엄마’라고 들었을 때 어땠는지 묻자 여자친구는 “머리가 쿵했다, 내가 엄마라니 싶었다”며 솔직, “갑작스러워, ‘엄마’라는 단어 두글자에 무게감을 느꼈다”며 “진짜 내 딸 처럼 생각하게 되며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여진 느낌”이라 말했다. 같이 알고 지내며 서서히 가족이 된 모습.  최고기 여자친구는 “부족할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엄마가 될 거라 결심했다 딸을 내 찐 가족, 딸”이라 말했고 이를 본 유깻잎도 눈물을 보였다.  눈물의 이유에 대해 유깻잎은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렇게 생각하는게 절대 쉬운게 아닐 텐데, 옆에서 곁을 지켜준 것도 고맙다, 나보다 좋은 엄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때 최고기는 “오늘 중요한 사람을 본다”며 “여자친구와의 미래를 위해 거쳐야하는 관문”이라 했다.이에 모두 “상견례 아니냐”며 깜짝, 유깻잎도 “내가 봐야하는 건가”라며 당황했다. 알고보니 둘째 언니와 만난 자리였다. 상견례 예행 연습이나 다름없는 자리였다.  둘째 언니는 "아기 혼자 키운 거보고 친정엄마는 100점이라고 해, 오히려 엄마는 커다란 점수라고. 이 사람을 표현할 수 있다더라"며 만나기 전부터 어머니 마음을 얻은 최고기를 칭찬, 최고기는 "만나뵙지 않았는데 점수 받았다"며 흐뭇해했다. 혼자 양육하는 아빠의 고충을 인정받은 것.  최고기는 “그런 말 한다는 것 자체가 울컥했다”며 “보상받는단 느낌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최고기는 반지와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를 본패널들은 “우리도 이럴 줄 몰랐다 유깻잎 입장 아무도 생각 못했다”며 당황,  유깻잎은 “내가 이거 봐도 되는 건가”라 당황하더니“궁금하긴 하다 나때는 주목받는거 싫어하는데 사람들 많은데해서 했다”며 질색 , 유깻잎은 “이런게 안 맞는 것”이라 했다. 
특히 서로 반지를 나눠끼며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 모습에 유깻잎도 눈물을 보이며 “축하도 있고 몰입도 있다”며 그때 내 모습이 생각났다, 그때 만큼은 서로 좋고 재밌었다, 전 남편이 재혼한다고 얘기하는 걸 직접 보는게 무슨 기분인지 묘하다”고 했다. 
최고기 여자친구는 계속 눈물 보이며 “오빠랑 반지하고 싶었다 진짜 부부같다”며 눈물,  최고기는 “나랑 결혼할래?”라며 청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친구는 “싫어”라 장난치더니’ 좋다”고 대답, “고맙다”꼬 했다.  여자친구는 “이번엔 나랑 늙어서도   잘 만나보자”고 했다. 여자친구는 “딸에게 잘아하겠다”고 했고,  최고기는 "딸도 언제 결혼하는지 항상 물어봐 프러포즈계기로 떴떳한 아빠가 될 수 있는게 좋다"고 했다. 실제 딸도 “언제 결혼하냐”며 “결혼하면 좋을 것 같아, 예쁜 아기도 낳아달라”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이를 본 유깻잎은 최고기 여자친구에 대해 “너무 착하다”며, 최고기에게  “잘해라”며 눈물,  김구라도 “처복(?)이 있다, 좋은 사람 만났다”며 응원했다. 유깻잎은 “실감이 안 난다 전남편 재혼이 생각은 해봤는데 막상 프러포즈 보니까 신기하고 느낌 이상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전남편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유깻잎은 “언니에게 잘 하길, 지금처럼 알콩달콩 잘해라”며 응원했다.이어 최고기 여자친구에게도 “오히려 고맙다, 잘 지내는 모습 좋다”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서로 응원하면서 잘 지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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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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