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뇌출혈' 이진호, 자숙 중에도 강인·이용진은 곁 지켰다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4.14 17: 30

코미디언 이진호가 뇌출혈로 중태에 빠졌다 간신히 회복 중인 가운데,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과 코미디언 이요진 등 절친한 동료들이 그의 곁을 지킨 일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이진호가 뇌출혈로 입원했다. 중환자실까지 간 끝에 가까스로 의식을 찾은 그는 현재 일반 병실로 이송돼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인과 이용진 등 평소 절친한 연예계 동료들의 비화가 이목을 끄는 중이다.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진호는 지난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강인의 도움이 컸다. 강인은 이진호가 쓰러진 날인 1일, 절친한 이진호에게 연락을 걸었다. 의식을 잃어가고 있던 이진호는 간신히 강인의 전화를 받아 몸 상태를 설명했다. 이후 강인이 재빠르게 119에 신고해 구급대원이 빠르게 도착하며 이진호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이용진의 뇌출혈 소식이 알려진 뒤에는 절친 이진호가 한달음에 병실을 찾았다. 중환자실에 있던 이진호의 특성상 가족 등 가까운 지인만 면회가 가능했던 상황. 이용진은 이진호의 상태를 화인한 뒤 귀가했으나 빠르게 병원을 찾은 그의 우정이 14일 뒤늦게 회자되고 있다. 
실제 이용진과 이진호는 경기도 화성 출신의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SBS 8기 공채 코미디언까지 함께 합격하며 오랜 절친이자 개그계 동료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SBS '웃찾사'는 물론 tvN '코미디 빅리그'까지 다수의 코너를 함께 하며 '용진호' 콤비로 큰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지난 2024년 이진호가 불법 도박 혐의로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기 전까지 다수의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끈끈함을 드러내왔다. 
지난 2005년 SBS 특채로 데뷔한 이진호는 데뷔 20년 만인 2024년,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9월에는 음주운전이 적발돼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23년 4월부터 약 2800만원 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일까지 알려지기도 한 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인, 이용진 등 절친한 연예계 동료들의 인연이 계속돼 이목을 끈다. 
이진호의 상태와 관련해 소속사 SM C&C 측은 OSEN에 "이진호 씨는 지난 4월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는 의식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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