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 종영 앞두고 3%대 회복, 주지훈 야망X하지원 동성애 결말 어떨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4.14 14: 35

'클라이맥스'가 종영을 앞두고 월화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4일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측은 지난 13일 방송된 9회가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전국 3.3%, 수도권 3%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전주 2.9%로 주춤했던 전국 시청률이 3%대로 회복한 것. 또한 이는 월화드라마 전체 1위의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모았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작품이다. 오늘(14일) 10회(최종회)로 종영을 앞두고, 작품 시청률이 반등해 이목을 끈다. 

특히 마지막까지 극한으로 치닫는 인물들 간의 갈등과 계속되는 반전으로 강한 몰입감을 유발했다는 평이다. “배우들이 정말 최선을 다한게 보인다, 연기 차력쇼”, “완전 야망이 가득한 게 본격적이네”, “이렇게 한 번에 무너질 줄 몰랐다”, “이제 마지막 화가 어떻게 풀릴지 너무 궁금하다” 등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글로벌 OTT에서의 성적 또한 주목할 만 했다. '클라이맥스'가 디즈니+에서는 국내 2위, 네이버 오픈톡 랭킹에서는 1위, 키노라이츠 월간 트렌드 랭킹 드라마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더불어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측은 '클라이맥스'가 해외에서 강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 첫 주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홍콩 등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지역에서도 TOP5에 진입했다고. 
플리스패트롤에 따르면 '클라이맥스'는 대만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태국, 미주에서는 4주 연속 TOP5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에 최종회만 남기고 있는 '클라이맥스'의 결말과 최종 성적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극 중 주지훈의 정치검사 행보와 하지원과 나나의 동성애 연기, 차주영의 재벌 사모 연기 등 다양한 파격 설정들이 매회 화제를 모았던 터. '클라이맥스'의 피날레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서울의 봄',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야당'을 비롯해 또 다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호평받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클라이맥스'로 드라마까지 성공신화를 쓸 지가 관건이다. '클라이맥스' 마지막회는 오늘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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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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