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이진호, 구사일생..강인 119 신고→9일만 일방병실 行 "목숨 구했다" [종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4.14 14: 18

뇌출혈로 쓰러진 개그맨 이진호가 의식을 회복했다.
14일 OSEN 확인 결과,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이진호는 최근 의식을 회복해 일반 병실로 옮긴 상태다. 현재는 지인들을 알아볼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앞서 이진호는 지난 1일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쓰러져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이는 뒤늦게 알려져 9일 소속사 SM C&C는 “이진호 씨는 지난 4월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는 의식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도 구체적인 건강 상태나 향후 치료 계획 등에 대해서는 침묵을 유지했다.
다행히 이진호는 9일 만에 의식이 깨어나 일반병실로 옮긴 상태다. 특히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해 회복할 수 있던 데에는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의 도움이 컸다고. 
강인은 지난 1일 이진호에 연락을 걸었고, 의식을 잃어가고 있던 이진호는 가까스로 연락을 받아 강인에 몸 상태를 설명했다. 강인은 재빨리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이 찾아와 이진호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실상 강인이 이진호의 목숨을 구한 것.
한편,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해 활약했으나 2024년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이진호는 모든 예능에서 하차하며 자숙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더불어 생활고로 인해 2023년 4월부터 약 2800만 원대 건강보험료를 체납했으며, 이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한 이진호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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