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절댓값’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김향기, 차학연, 김재현, 손정혁, 김동규, 그리고 이태곤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로 17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이태곤 감독은 연출을 맡은 이유에 대해 “이 작품은 제가 몇년 전에 대본 심사를 하는 기회가 있어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이었다. 이건 즉시전력감이라 생각하고 매력을 느껴서 작가님과 계약하고 대본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이 재밌었고, 이 대본을 꼭 다른 연출이 하는 게 아니라 제가 하고 싶었던 여러 이유가 있지만 작품이 주는 젊음과 재미가 있어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듯이 제가 이 작품을 하면 젊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털어놨다.
‘로맨스의 절댓값’에 대해 이 감독은 “장점이 많았다. 학원물이든, 하이틴 로맨스든 성장에 중점을 두려고 했다. 학생 시절에 가장 많은 성장을 이루고, 보고 겪은 경험이 인생에 중요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 만드는 사람 모두 성장을 이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은 17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