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곡’ 故타니, 차량 전소 사고로 사망한지 8주기…22살에 떠났다[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4.14 07: 20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데뷔했던 고(故) 가수 타니가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지났다. 
고 타니는 2018년 4월 14일 새벽 2시 30분께 승용차를 타고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로 사망했다. 이때 고인은 22살로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소속사 에이치오엠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타니는 지난 1월 싱글을 발매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올해 하반기 앨범을 내려했었다. 음악작업을 앞두고 가족을 보러간다했는데 이 같은 비보를 듣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 타니는 컴백 준비 전 가족들을 만나러 갔던 상황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라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소속사 측과 지인들도 슬픔에 휩싸였다. 
특히 고인은 2016년 12월 가수로 데뷔한 후 2년도 활동하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가수의 꿈을 펼치기 시작했던 때에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해 가족과 지인들, 소속사도 아쉬움이 컸다.
고 타니는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 ‘불망(不忘)-얼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 이어 이 시대 ‘취준생’들의 현실을 그린 두 번째 싱글 ‘내일-어 베터 데이(A Better Day)’를 발표했다.
차분한 목소리로 세월호 추목곡과 취준생의 현실을 담은 노래를 불러 위로를 전했던 고 타니. 고 타니는 생전에 “세상의 슬픔을 위로하는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었는데 22살의 어린 나이에 떠나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치오엠(H.O.M)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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