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변호사, ‘졸혼 선언’ 돌연 취소 “남편이 얼굴 못 들고 다닌다고”(남겨서 뭐하게)[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6.04.13 20: 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양소영 변호사가 졸혼 선언을 취소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이 등장했다. 

이날 이영자는 “졸혼을 선언했다는 기사를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양소영은 “저희 남편이 얼굴을 못 들고 다닌다고 하더라. 아이들도 꼭 그 이야기를 티브이에 나가서 해야 했냐고 하더라”라고 난감해했다.
양소영은 “31살에 결혼을 했다. 갑자기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서 그때부터 25년이 싹 날아갔다. 애들도 다 떠나고 나니까 나도 다시 돌아가고 싶었다. 남편이 싫고 좋고를 떠나서 내 인생을 다시 한번 조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슴에서 올라오더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영자는 “저는 찬성했다. 왜 무효화를 한 것이냐”라고 물었고, 양소영은 “제가 진짜 졸혼을 할 것처럼 느껴졌나 보더라. 저는 진심이었다. 남편이 책을 한 권 권했다. 호스피스가 쓴 책인데 부부가 마지막까지 끝을 같이한 장면이 얼마나 아름다운가가 들어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되돌아보게 되더라. 그래도 애들 아빠가 낫겠다는 생각에 무효화를 슬쩍했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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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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