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가야지.”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예스 1번 카드는 당분간 유지된다. 김태형 감독은 “당분간 레이예스가 계속 1번으로 간다. 뒤에 손호영이도 괜찮으니까”라면서 현재 타순에서 변동이 크게 없을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레이예스(좌익수) 손호영(3루수) 윤동희(우익수) 전준우(지명타자) 노진혁(1루수) 유강남(포수) 한태양(2루수) 전민재(유격수) 황성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루수로 노진혁이 재신임을 받았다. 노진혁은 29일 삼성과의 개막시리즈 2차전, 5회초 홈런을 때려냈지만 5회말 1사 1루에서 땅볼 타구를 잡은 뒤 2루에 악송구를 범하면서 위기 상황을 자초했다. 1루수 경험이 많지 않은 노진혁 입장에서는 가슴 철렁한 순간. 마운드의 제레미 비슬리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노진혁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 나선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을 신임하면서 3선발로 출격시킨다. 박세웅은 지난해 NC를 상대로는 5경기 등판했고 성적이 괜찮았다. 25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52로 좋은 성적을 마크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