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한다.
LG도 KIA도 벼랑 끝이다. 두 팀은 나란히 개막 2연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LG는 KT에 2패를 당했고, KIA는 SSG에 2패를 당했다. 31일 패배하는 팀은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된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박동원(포수) 문성주(좌익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개막 2연패 라인업에서 변화가 없다. 문보경이 허리 잔부상으로 수비가 안 되기에 라인업 변화를 줄 수가 없다. LG 타선은 개막 2연전에서 괜찮은 편이었다. LG는 7득점, 5득점을 각각 뽑았다. 오스틴, 문보경, 박동원의 중심타선은 안타를 많이 때려냈다.
LG는 선발투수로 톨허스트를 내세운다. 지난해 8월 대체 외국인으로 합류해 우승 청부사였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8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2승을 거두며 우승을 이끌었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KIA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82로 천적 관계였다. 11이닝을 던지며 11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러는 지난해 26경기 11승 7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올러는 지난해 LG를 상대로는 1승 2패로 패전이 더 많았으나 평균자책점은 2.37로 좋았다. 6이닝 4실점, 7이닝 무실점, 6이닝 2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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