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또 날벼락' 권희동 왼쪽 내복사근 파열, 6주 소견 나왔다...이우성-신영우 콜업 [오!쎈 창원]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3.31 16: 22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이 장기간 결장하게 됐다. 
NC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권희동이 왼쪽 내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 회복까지 6주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권희동은 지난 29일 창원 두산전 개막시리즈 2차전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권희동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스윙 한 번을 했다. 파울로 걷어냈다. 하지만 이후 시속 156km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NC 다이노스 권희동  / foto0307@osen.co.kr

2회 수비까지 소화한 권희동이었지만 3회초 수비 때 고준휘와 교체됐다. 당시 구단은 “왼쪽 옆구리가 불편해서 교체됐고 병원 검진 예정이다”고 밝혔다. NC는 에이스 라일리 톰슨에 이어 다시 한 번 내복사근 부상의 악령에 사로잡혔다.
결국 권희동은 전날(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후 재활 과정을 거치게 됐다. 이호준 NC 감독은 "스윙도 크게 하지 않고 톡 건드리는 동작이었는데, 뭔가 안 좋았나 보더라. 아프다는 표시를 잘 안내는 선수인데 옆구리를 잡는 것을 보긴 봤다. 그 타석은 마무리하길래 괜찮은 줄 알았는데 수비까지 하고 나서 다음 타석 때 힘들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NC는 전날 권희동과 함께 투수 손주환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외야수 이우성과 투수 신영우가 새롭게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이우성은 1군 등록과 동시에 선발 출장한다. 김주원(유격수) 박민우(2루수) 데이비슨(지명타자) 박건우(우익수) 김휘집(3루수) 김형준(포수) 서호철(1루수) 이우성(좌익수) 최정원(중견수)이 선발 출장한다.
선발 투수는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토다 나츠키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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