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父 된’ 정우성 첫만남 충격 “오빠밖에 안 보여..후광 내려와” (‘라스’)[핫피플]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2.19 06: 1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라디오스타’ 엄지원이 영화 '똥개'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엄지원, 최대철, 김조한, 명예영국인(백진경)이 출연한 가운데 ‘2026년 엄지 척! 이 설의 끝을 잡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엄지원은 신인시절 직접 영화 오디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드라마 ‘황금마차’ 찍고 있을 때 곽경택 감독님이 영화 ‘똥개’라는 드라마 만드셨다. 그때 정우성을 제외한 모든 캐스팅 다 오디션으로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엄지원은 소속사로부터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했으나 “감독은 너한테 관심없다”라며 매니저의 반대가 있었다고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오디션을 보러간 엄지원은 곽경택 감독을 비롯해 정우성을 만나게 됐다.
엄지원은 “오디션 장엔 수많은 감독님들이 있었는데 가운데에 정우성 오빠가 있었다. 딱 들어갔는데 정우성밖에 안 보이더라. 세상에 저렇게 생긴 사람이 있나, 후광이 내려왔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연기 미친 듯이 했는데 감독님이 끝나고 나서 ‘물 마실래요?’ 하셨다. 그때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회사 통해서 연락을 주는데 감독님이 직접 전화주셨다. 내가 감독님 꿈에 나왔다고 하더라. 전화 끊고 나서 울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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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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