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와 재계약' 이재성 60분 대활약...마인츠, 도르트문트에 0-4 완패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2.14 10: 43

최근 마인츠 05와 재계약을 체결한 이재성(34, 마인츠)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14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르크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4로 완패했다.
4연승이 무산된 마인츠는 5승 6무 11패(승점 21)로, 강등권인 16위 베르더 브레멘(승점 19)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 반면 리그 6연승을 달린 도르트문트는 15승 6무 1패(승점 51)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54)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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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재계약 소식을 알린 이재성은 이날도 선발로 나서 공수 양면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전반 38분에는 감각적인 볼 터치로 수비를 벗겨낸 뒤 정확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어 필리프 티츠의 득점을 이끌어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재성은 후반 15분 파울 네벨과 교체됐다.
마인츠는 전반 10분 만에 세루 기라시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5분 뒤 막시밀리안 바이어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수세에 몰렸다. 전반 42분 다시 한 번 기라시에게 실점하며 격차는 벌어졌다. 후반 39분에는 라미 벤세바이니에게 쐐기골까지 허용, 결국 0-4로 무너졌다.
재계약 이후 첫 경기에서 고개를 숙인 이재성과 마인츠는 강등권과의 격차를 지키기 위한 반등이 절실해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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