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 윤종신, ‘콘서트 취소쇼’ 쓸쓸한 뒷모습 “노래 부르지 않은 첫 공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12.30 07: 05

가수 윤종신이 건강이상으로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해 개최하게 된 취소쇼에서 쓸쓸한 뒷모습을 보였다. 
윤종신은 지난 29일 “노래 부르지 않은 첫 공연”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윤종신은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쓸쓸해 보이는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5일 윤종신은 개인 계정을 통해 “즐거운 연말을 제 공연과 함께 보내시려 했던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저에게 6일전 갑작스럽게 발생한 기관지염을 동반한 감기 증세로 5일간 집중치료를 받고 어제 공연을 강행했으나 제 성대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2시간여를 함께 했으나 좋은 공연을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윤종신은 25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됐던 연말 콘서트 ‘올해 나에게 생긴 일’을 전면 취소했다. 이후 25일과 26일 최초 ‘취소쇼’를 진행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윤종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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