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실언 뭐길래?..딘딘 "후들겨 맞았다" 개념연예인 고충 ('짢나형')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12.29 20: 40

'짠한형'에서 딘딘이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29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세계 최초 ‘조롱 MOU 협약’ 체결'이란 제목으로 문세윤, 김종민, 딘딘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개념 연예인"이라며 딘딘을 반겼다. 그러면서 딘딘에게"너 요즘 힘들겠다"고 하자 김종민과 문세윤도"화를 안내 많이 참더라"며 인정, 딘딘은"요즘 세상이 지뢰 천지"라 말했다.

딘딘은 "세상이 변화구 천지, 받으면 지뢰다"며 엘리베이터 타면 연예인 힘들거라고 해다들 힘들다고 하면 역시 개념연예인이라더라 다들 곱게 안 본다"며 고충을 전했다.
.딘딘은 "숨만 쉬어도 싫다더니 어느 순간 개념연예인이 됐다"며 "담배피다 침도 안 뱉는다"고 했다.
이에 월드컵 실언에 대해 언급하자 딘딘은 "좋은 성적 못낼거 같다고 해 후들겨 맞았다"며 "풍선이 올라갈때 가만히 있어아된다는 걸 종민이형한테 배워, 근데 종민이형 보면 진짜 가만히 있다"며 폭소하게 했다.
딘딘은 "개념연예인이란게, 어느날 찬바람 불었다가 따뜻한 바람 분 것 난 그냥 똑같은 개XX"라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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