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MAMA AWARDS,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 입증…엠넷플러스 트래픽 급증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5.12.17 15: 51

2025 MAMA AWARDS가 올해도 K-POP 글로벌 산업의 흐름을 확인하는 무대로 열렸다.
홍콩 화재 참사 직후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 홍콩 주요 매체들은 신속하고 세심한 운영을 두고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체계적 대응력”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MAMA AWARDS는 수상 결과를 넘어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의 흐름을 명확히 드러냈다.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는 올해 처음으로 MAMA 4K 초고화질 생중계를 도입해 모바일과 PC 웹을 포함한 251개 지역에 동일한 품질의 라이브 환경을 제공했다. 이는 기존 시청 경험을 크게 확장시키며 즉각적인 글로벌 트래픽 증가로 이어졌다.

제공 CJ ENM

제공 CJ ENM
제공 CJ ENM
MAMA AWARDS 기간 엠넷플러스의 실시간 이용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으며, 11월 전체 영상 소비량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특히 글로벌 트래픽이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고, 신규 가입자 역시 늘면서 시상식이 플랫폼 유입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엠넷플러스는 시청, 투표, 커뮤니티, 서포트, 커머스 등 팬 활동 전 과정을 한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5 MAMA AWARDS 이후에도 지난 6일 공개된 오리지널 서바이벌 ‘플래닛C : 홈레이스’와 리얼리티 ‘ALPHA DRIVE ONE Let’s Go’ 등 다채로운 팬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 경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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