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장영란 은인이었다 “쭈구리 시절 챙겨준 고마운 친구”(당일배송 우리집)[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2.16 21: 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장영란이 하지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6일 첫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첫 배송 트럭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송 한 달 전, 한 한옥 호텔에서 이들은 첫 만남을 가졌다. 김성령은 하지원과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없다며 대화를 나눈 건 처음이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유독 하지원을 반가워했다. 장영란은 “리포터 시절에 하지원이 MC였다. 고마운 게 너무 많다. 너무 만나고 싶었다. 쭈구리 시절에 (다들) 나를 맨날 혼냈던 시절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같이 갈아입자고 대기실로 부르더라. 너무 고맙더라”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동갑이고 친구다.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았다. 영란이랑 같이 해서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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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당일배송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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