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민종이 그동안 기다려온 운세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2~3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는 솔직한 기대를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약칭 ‘미우새’)에서는 김민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민종은 자신의 운세에 대해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 봐주셨던 철학관에서 '올해까지만 버티면 내년부터 좋은 일이 생길거다'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놀랍게도 그 예언대로 현실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앞으로 "2~3년 안에 결혼운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 이야기가 맞아떨어지기를 바라며 솔직한 기대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김민종이 드디어 운명적인 만혼을 이룰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김민종은 애주가로서의 면모와 이상형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했다. 그는 과거 술자리 뒤풀이에 갔다가 한 유명 여배우와 합석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민종은 그 여배우가 술을 마시는 모습에서 심쿵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배우가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고 '캬아'라고 맛있게 술을 마시는 리액션에 순간적으로 마음이 설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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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