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베트남서 소매치기 당해..오열→여행포기 선언(내생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3.30 10: 11

 ‘내 아이의 사생활’ 연우와 하영이가 여행 포기를 선언한다.
지난 3월 23일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약 4개월 만에 시청자를 찾았다. 다시 돌아온 ‘내생활’에 시청자들은 “귀여운 도도남매 보고 싶어서 애타게 기다렸다”, “골프라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지아를 보며 반성했다”, “웃다가, 울다가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3월 30일 방송되는 ‘내생활’ 14회에서는 본격 베트남 여행 중 역대급 위기를 겪는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눈물범벅이 된 하영이가 담겨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베트남서 소매치기 당해..오열→여행포기 선언(내생활)

이날 본격적으로 베트남 여행을 시작한 도도남매는 원숭이를 비롯한 수많은 야생 동물이 살고 있는 껀저섬으로 향한다. 꼼꼼한 연우의 조사에 따르면 이곳은 세계 3대 맹그로브 숲 지형으로, 200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장윤정♥도경완 딸 하영, 베트남서 소매치기 당해..오열→여행포기 선언(내생활)
껀저섬으로 향하는 길에 연우와 하영이는 우애를 확인하는 이구동성 퀴즈를 풀며 시간을 보낸다. 이때 연우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누군지 묻는 질문이 나오고, 연우는 실명을 부르며 갑자기 박력 있는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엄마 장윤정마저도 “사람 왜 설레게 만들어”라며 놀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껀저섬 투어에서는 예상치 못한 난관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언. 껀저섬에 살고 있는 원숭이들에게 도도남매의 소중한 물건을 빼앗기고 만 것. 이에 하영이는 대성통곡을 하고, 급기야 “숙소에 가고 싶어”라며 여행 포기 선언까지 한다는데.
과연 도도남매에게 닥친 역대급 위기는 무엇일까. 아이들은 이대로 여행을 포기하게 될까. 사건의 전말을 확인할 수 있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4회는 오늘(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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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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