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설립' 원헌드레드, 산불 피해 복구 5억원 기부 "빠른 회복 소망"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3.29 12: 33

가수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레이블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오늘(29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성금 전달과 함께 "갑작스럽게 발생한 재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재난 현장 복구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전했다.

'MC몽 설립' 원헌드레드, 산불 피해 복구 5억원 기부 "빠른 회복 소망" [공식]

이번 기부는 원헌드레드레이블이 꾸준히 이어온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연말 윈터 스페셜 싱글 '더 라스트 크리스마스(The Last Christmas)'를 발매하며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MC몽이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설립한 회사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코미디언 이수근 등이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 백현, 첸, 시우민 등이 속한 INB100의 모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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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원헌드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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