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킬러의 모습을 재현할까.
한화 이글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치러지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라이언 와이스를 내세운다. 전날(28일) 대전 신구장 첫 경기를 7-2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4연패를 끊은 한화는 연승을 노린다.
지난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뒤 정규직 전환에 성공하며 재계약 골인까지 한 와이스는 올해 2선발로 시작했다. 지난 23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지만 퀄리티 스타트를 했다.
전년도 우승팀 KIA를 상대로는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 KIA전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24.2이닝 동안 삼진 23개를 잡아내며 천적 면모를 보였다. 김도영, 박찬호가 부상으로 빠진 KIA 타선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3연패 탈출이 시급한 KIA에선 좌완 양현종이 선발로 나선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23일 광주 NC전에선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1사구 5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하며 패전을 안았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해 3경기(12이닝) 2승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 15개로 좋았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