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니퍼트급 에이스! ML 28승 좌완 삼성 압도→강승호 결승타→홈 개막전 승리, “어빈 1선발다웠다” [오!쎈 잠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5.03.28 23: 01

외국인투수 잔혹사에 시달리던 두산이 마침내 '레전드 외인투수' 더스틴 니퍼트급 에이스를 찾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2승 4패를 기록했다. 

찾았다 니퍼트급 에이스! ML 28승 좌완 삼성 압도→강승호 결승타→홈 개막전 승리, “어빈 1선발다웠다” [오!쎈 잠실]

찾았다 니퍼트급 에이스! ML 28승 좌완 삼성 압도→강승호 결승타→홈 개막전 승리, “어빈 1선발다웠다” [오!쎈 잠실]

두산 선발 콜어빈은 7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87구 호투로 2경기 만에 KBO리그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이어 이영하(⅔이닝 무실점)-김택연(1⅓이닝 무실점) 순으로 뒤를 지켰고, 김택연은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은 3회말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다. 1사 후 정수빈의 허를 찌른 번트안타가 시발점이었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타구를 잡아 1루에 재빠르게 송구했지만, 1루를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들어간 정수빈이 빨랐다. 
이어 김재환이 우전안타로 2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고, 강승호가 0B-2S 불리한 카운트에서 후라도의 4구째 커브를 제대로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선제 2루타를 때려냈다. 결승타를 친 순간이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콜어빈이 1선발다운 깔끔한 투구로 7이닝을 책임졌다. 또 어빈의 호투를 이끈 주장 양의지의 리드도 칭찬하고 싶다. 근소한 리드 속에서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진 김택연의 활약도 빛났다”라고 투수진을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강승호의 한 방이 귀중했다. 우중간을 가르는 좋은 타구로 팀에 리드를 안겨줬다”라고 결승타 주인공을 치켜세웠다. 
두산은 홈 개막전을 맞아 경기 개시 약 1시간 전인 오후 5시 27분부로 잠실구장 2만3750석이 매진됐다. 이승엽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팬 여러분들께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어 만족스럽다. 쌀쌀한 날씨에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선수단을 대표해 인사했다. 
두산은 29일 2선발 잭로그를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삼성은 원태인을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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