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감독 홈 데뷔전' 1-2번 권희동-김주원, 박민우 선발 제외...'5연승' LG 잡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5.03.28 16: 39

신임 이호준 감독이 홈구장 창원NC파크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는 올 시즌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다.
NC 다이노스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권희동(좌익수) 김주원(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데이비슨(1루수) 박건우(우익수) 김형준(포수) 도태훈(2루수) 김휘집(3루수) 박시원(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박민우가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호준 감독 홈 데뷔전' 1-2번 권희동-김주원, 박민우 선발 제외...'5연승' LG 잡을까

다이노스 선발투수는 좌완 로건 앨런이다. 로건은 개막전에서 KIA 타이거즈 상대로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는데, 불펜이 8회말 8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승리가 날아갔다. 
다이노스는 주중 삼성 상대로 2승1패 위닝에 성공했다. 타자친화적인 라팍에서 3경기 타율 3할7푼5리, 장타율 .527, OPS .971의 가공할 타격을 보여줬다. 삼성 3~5선발을 상대로 3경기 24득점, 경기 당 평균 8점을 뽑았다. 다이노스는 시즌 팀 타율은 3할3푼1리로 2위다. 
트윈스 선발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치리노스는 롯데와 개막전에서 6이닝 8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팀 타선의 폭발적인 지원을 받아 승리 투수가 됐다. 12-2로 승리했다.  
'이호준 감독 홈 데뷔전' 1-2번 권희동-김주원, 박민우 선발 제외...'5연승' LG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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