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 교양대학이 마련한 유레카초청강의에 이충훈 전주MBC 아나운서가 초대됐다.
이충훈 아나운서는 27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실패에서 배우는 말하기 기법’을 주제로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충훈 아나운서는 말하기의 기본과 소재, 구성, 소통 등 다양한 말하기 기법을 소개하며, 말하기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유용한 팁을 제공했다. 특히 말하기에서의 실수와 실패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전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자신의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기에서의 자신감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설명하고, 청중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질문을 유도하는 등 참여를 끌어냈다.
이충훈 아나운서는 “말하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도구이다”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1999년부터 교양필수 과목으로 유레카초청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의 대표 브랜드 강의로 자리하고 있다. 이 강의는 매주 목요일 국내외 저명인사를 비롯해 본교 출신 선배 등을 초청해 그들의 메시지를 나누고 청자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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