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그림 나왔다” 이숭용 감독, 21살 유망주 6⅓이닝 1실점 호투에 웃었다 [오!쎈 인천]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5.03.26 22: 40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투수전에서 승리하며 주중 3연전 1승 1패를 만들었다. 
SSG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최지훈은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최지훈의 시즌 1호 홈런이자 올 시즌 리그 첫 번째, 개인 통산 4번째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이다. SSG 타선은 7안타를 기록했다. 정준재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내가 원하는 그림 나왔다” 이숭용 감독, 21살 유망주 6⅓이닝 1실점 호투에 웃었다 [오!쎈 인천]

선발투수 송영진은 6⅓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운(⅔이닝 무실점)-김민(1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승리를 지켰다. 노경은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2023년 4월 23일 인천 키움전 이후 703일 만에 세이브다. 
“내가 원하는 그림 나왔다” 이숭용 감독, 21살 유망주 6⅓이닝 1실점 호투에 웃었다 [오!쎈 인천]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 1사에서는 박성한이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득점권에 들어갔다. 이지영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고명준이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박지환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롯데는 5회초 1사에서 전준우가 안타를 날렸고 전민재는 투수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1사 1, 2루에서 박승욱은 삼진을 당했지만 정보근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한 점을 만회했다. SSG는 8회말 선두타자 정준재가 2루타를 날렸고 오태곤이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에레디아는 자동 고의4구로 출루했고 하재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내가 원하는 그림 나왔다” 이숭용 감독, 21살 유망주 6⅓이닝 1실점 호투에 웃었다 [오!쎈 인천]
SSG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송)영진이가 팀 승리를 이끄는 호투를 펼쳤다. 공격적 투구로 카운트를 선점했고 6이닝 이상을 던지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내가 원하는 그림이었다”라며 선발투수 송영진의 호투를 칭찬했다. 
“4경기 모두 3점차 이내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 불펜투수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너무나 고맙다”라고 불펜투수들을 격려한 이숭용 감독은 “타선에서는 (최)지훈이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긴박한 리드상황에서 (하)재훈이가 8회말 달아나는 타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중요한 역할을 한 타자들에게도 격려의 한마디를 전했다. 
SSG는 오는 27일 선발투수로 박종훈을 예고했다. 롯데는 나균안이 선발투수다. 양 팀은 주중 3연전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27일 경기 승리팀이 위닝시리즈를 챙길 수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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