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투수전에서 승리하며 주중 3연전 1승 1패를 만들었다.
SSG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최지훈은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리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최지훈의 시즌 1호 홈런이자 올 시즌 리그 첫 번째, 개인 통산 4번째 1회말 리드오프 홈런이다. SSG 타선은 7안타를 기록했다. 정준재가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송영진은 6⅓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운(⅔이닝 무실점)-김민(1이닝 무실점)-노경은(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승리를 지켰다. 노경은은 시즌 첫 세이브를 따냈다. 2023년 4월 23일 인천 키움전 이후 703일 만에 세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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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2회 1사에서는 박성한이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득점권에 들어갔다. 이지영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고명준이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박지환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롯데는 5회초 1사에서 전준우가 안타를 날렸고 전민재는 투수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1사 1, 2루에서 박승욱은 삼진을 당했지만 정보근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한 점을 만회했다. SSG는 8회말 선두타자 정준재가 2루타를 날렸고 오태곤이 희생번트로 1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에레디아는 자동 고의4구로 출루했고 하재훈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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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은 (송)영진이가 팀 승리를 이끄는 호투를 펼쳤다. 공격적 투구로 카운트를 선점했고 6이닝 이상을 던지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내가 원하는 그림이었다”라며 선발투수 송영진의 호투를 칭찬했다.
“4경기 모두 3점차 이내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 불펜투수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너무나 고맙다”라고 불펜투수들을 격려한 이숭용 감독은 “타선에서는 (최)지훈이의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긴박한 리드상황에서 (하)재훈이가 8회말 달아나는 타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중요한 역할을 한 타자들에게도 격려의 한마디를 전했다.
SSG는 오는 27일 선발투수로 박종훈을 예고했다. 롯데는 나균안이 선발투수다. 양 팀은 주중 3연전에서 1승 1패를 나눠가졌다. 27일 경기 승리팀이 위닝시리즈를 챙길 수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