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못 속인다' 부상 복귀 앞둔 노이어, 훈련 중 또 부상..."장기 결장 가능성도"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5.03.23 19: 21

김민재(29)도 부상인 가운데 마누엘 노이어(39, 이상 바이에른 뮌헨)가 또 부상으로 쓰러졌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의 장기 결장 가능성이 언급됐다"라고 전했다.
베테랑 수문장 노이어는 지난 3월 6일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경기에서 부상으로 쓰러졌다. 

'나이는 못 속인다' 부상 복귀 앞둔 노이어, 훈련 중 또 부상..."장기 결장 가능성도"

팀은 당시 3-0으로 승리했으나 후반전 노이어는 팀의 골을 함께 축하하다가 불편함을 호소했고 결국 요나스 우르비히와 교체됐다. 
'나이는 못 속인다' 부상 복귀 앞둔 노이어, 훈련 중 또 부상..."장기 결장 가능성도"
스카이 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에 악재가 찾아왔다"라며 "본지의 취재에 따르면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으로 다가오는 분데스리가 2경기(장크트파울리전, 아우크스부르크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다행인 점은 4월 초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8강 인터 밀란과 경기에는 뛸 수 있다는 것. 
매체는 "바이에른은 토요일 낮 공식 채널을 통해 '노이어의 종아리 근육에 반응이 나타나면서 당분간 훈련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본지의 추가 보도에 따르면, 훈련 중 노이어는 재활 중이던 오른쪽 종아리에서 다시 통증을 느꼈다. 이는 앞서 겪었던 근육 섬유 파열 부위"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이어는 최근 이 부상으로 인해 분데스리가 2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결장한 바 있다. 현재 바이에른은 리그 2위 바이엘 레버쿠젠에 단 6점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어, 시즌 막판 중요한 시점에 노이어의 공백은 큰 부담이 된다"라고 알렸다.
'나이는 못 속인다' 부상 복귀 앞둔 노이어, 훈련 중 또 부상..."장기 결장 가능성도"
한편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발 부상으로 이탈했던 백업 골키퍼 요나스 우르비히가 다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우르비히는 다음 주 팀 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노이어의 대체자로 출전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바이에른은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리그 우승을 모두 노리는 상황에서 주전 골키퍼의 복귀 여부가 향후 시즌 향방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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