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지조, 남성호르몬 수치 상승 위해 영양제 섭취 "父 선물"('다 컸는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3.22 20: 35

‘다 컸는데 안 나가요’ 래퍼 지조가 남성호르몬 수치 저하로 아버지의 선물을 받아야 했다.
22일 방영한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아버지와 남성호르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지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70 넘는 나이에도 여전히 힘이 정정한 아버지에 비해 손힘이 부족한 지조는 이를 만회하겠다는 듯 각종 뚜껑을 따며 전완근과 악력을 자랑했다.
지조의 아버지는 “너 운동은 잘하냐. 2세 위해서라면 잘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조는 지난 편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보다 낮다고 판정을 받았고,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던 것이다.

래퍼 지조, 남성호르몬 수치 상승 위해 영양제 섭취 "父 선물"('다 컸는데')

지조는 “운동 잘하고 있다. 잘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탐탁지 않은 얼굴이 된 아버지는 지조에게 아연 영양제를 내밀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아연이 왜?”라며 어리둥절한 얼굴이 되었고, 장동우는 “아연이 정자 생성에 좋다고 들었다”라고 대신 설명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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