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대호, 프리 되더니 말도 거침없어..기안84도 질색 “쌍스러워”(나혼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3.22 00: 33

김대호가 쫓기는 듯한 일상에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김대호가 출연, 여유로운 일상을 보여줬다.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김대호는 식사 준비에 매진했다. 김대호는 “봄 보양식은 나물만 한 게 없다.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비빔밥 재료를 모두 준비한 김대호는 집에 밥이 없다며 달걀을 꺼내들었다.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 프리 되더니 말도 거침없어..기안84도 질색 “쌍스러워”(나혼산)

김대호는 “단백질로만 조져야지”라고 말했고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의 거침없는 단어 선택에 기안84는 “아우 쌍스러워”라고 반응했다.
김대호는 밥 대신 달걀 10개를 이용해 달걀프라이를 만들었다. 이에 전현무는 “10알놈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를 마친 김대호는 여유롭고 좋다며 행복해했지만 이를 보던 코드쿤스트는 “여유를 억지로 끼워넣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른 회원들 또한 아나운서 때가 더 여유로웠던 것 같다고 말했고, 기안84는 “쫓기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