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금쪽’ 출연 후 주말부부 청산 계획 중..“‘우울증’ ♥아내 밝아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3.21 20: 24

이상인 부부가 다시 ‘금쪽같은 내 새끼’를 찾았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삼 형제 육아로 벼랑 끝에 선 엄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 웃으면서 등장한 이상인 부부. 특히 얼굴이 밝아진 이상인을 향해 홍현희가 “역시 배우라서 그런가”라고 감탄하자 이상인은 “관리 따로 안한다. 관리는 육아로 한다. 제가 얼굴이 밝아진 건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하고나서 집사람이 그전보다 밝아졌다.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밝아졌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인, ‘금쪽’ 출연 후 주말부부 청산 계획 중..“‘우울증’ ♥아내 밝아져”

아내는 “그동안 제가 마치 죄인 같았고 마음이 아팠다.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조바심 불안함이 있었는데 오은영 선생님께 말씀을 듣고 이건 숨길 일도 아니었고 제 사랑하는 아이가 이렇다는 걸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있어서 편해졌다. 선생님께서 전문적인 코칭을 주시니까 앞으로 부모로서 잘해야겠다는 희망이 보여서 마음이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이상인, ‘금쪽’ 출연 후 주말부부 청산 계획 중..“‘우울증’ ♥아내 밝아져”
이상인은 구체적인 계획도 마련 중이라고. 그는 “6년간 아이들이 밀양에서 건강하게 자랐고, 이제는 첫째한테 가장 중요한 시기여서 결정을 해야겠더라.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서울 쪽으로 이동을 하려고 한다. 일단 환경적인 부분을 과감하게 바꾸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쪽같은 내 새끼’ 재출연 이유로 두 사람은 “금쪽이가 한 명이 아니고 세 명이다 보니까 몰랐던 부분이 많았다. 둘째 셋쨰까지 같이 코칭을 받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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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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