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느긋한 여행을 즐겼다.
20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2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얼마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욕 공항까지 가는 행로를 올리면서 뉴욕 여행을 예고한 공효진은 근래 뉴욕 시내를 호젓하게 돌아다니면서 일상 같은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이날의 일상은 식당에 앉아 있는 공효진이었다. 영어로 빼곡하게 적힌 메뉴판을 보면서 커다란 커트러리와 식기 앞에서 느긋하게 웃고 있는 공효진에게서는 알 수 없는 여유가 풍겨져 나왔다. 그의 뒤로는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어 그 분위기 속에 녹아있는 듯이 보였다.
네티즌들은 "나도 일 하나 끝나고 여행하는 삶 살고 싶다", "너무 좋아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얼마 전 서숙향 작가 작품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이민호와 호흡을 맞추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공효진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