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부산 사람에 대한 로망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요망진 애순♥관식 폭싹 가족 모임 비하인드, 첫사랑, 프러포즈썰, 부산 사투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는 문소리와 박해준이 부산 출신임을 언급하며 얼마 전 이시언과 촬영을 위해 부산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자갈치 꼼장어 골목이 없어진다는 소식을 문소리와 박해준에게 전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박나래, ♥양세형 썸 방송용이었다…"부산 사람에 호감 느껴" (나래식)[순간포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19/202503191858776787_67daa095413a4.jpg)
특히 박나래는 “전라도 사람으로서 부산 남자에 대한 로망이 있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툭툭 이런 느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경상도 사람의 툭툭이 매력적일 수는 있는데 평생 그렇게 툭툭하거나 욱하거나 하는 게 별로여서 전주 사람과 결혼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부산 사람에 대한 호감을 보이자 박해준은 자신의 사촌동생이기도 한 배우 태인호를 박나래에게 추천했다. 1980년생 태인호와 1985년생 박나래는 5살 연상연하. 박해준은 “태인호를 만난 지 오래 되어서 여자친구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박나래가 우리 집안에 들어온다면 너무 좋다”고 말했고, 문소리도 “부산 남자 보면 바로 연락주겠다”고 말했다.
![박나래, ♥양세형 썸 방송용이었다…"부산 사람에 호감 느껴" (나래식)[순간포착]](https://file.osen.co.kr/article/2025/03/19/202503191858776787_67daa095a7404.jpg)
이에 박나래는 “문소리와 박해준은 한달 이내로 박나래의 소개팅을 해주는 걸로”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