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이것 끊은지 3달째..두통 역류성 식도염 사라져 삶의 질 상승”[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3.19 07: 12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아메리카노를 끊은 후 두통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 ‘주우재의 퇴근 후 먹는 섹시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주우재는 “우리 채널의 클래식 코너다. 개노맛 먹방”이라며 “셀캠으로 찍을 일이 별로 없다 보니까 오랜만에 녹화 퇴근하고 맛깔나게 먹어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주우재 “이것 끊은지 3달째..두통 역류성 식도염 사라져 삶의 질 상승”[종합]

이어 “요즘에 촬영할 때 먹어버릇해서 ‘도라이버’ 촬영할 때 고기를 거의 1.5인분은 먹었을 거다. 아마 먹부림을 제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지만 결국 쫄면과 왕만두를 남겼다. 
특히 주우재는 “근황 보고를 좀 해야 겠다. 벌써 2~3달 된 것 같다. 3달 된 것 같다. 내가 아메리카노를 아예 끊었다”고 밝혔다. 
주우재 “이것 끊은지 3달째..두통 역류성 식도염 사라져 삶의 질 상승”[종합]
그러면서 “일주일에 1회에서 2회 정도 와야 되는 두통과 역류성 식도염과 속꼬임이 아메리카노를 끊은 지 한 한 달째부터 줄어들기 시작해서 지금은 거의 없다. 정말 가끔 두통이 올 것 같다 싶을 때 내가 먹는 두통약이 있다. 한 알 먹으면 거짓말처럼 두통이 사라진다. 그래서 지금 내 인생의 삶의 질이 굉장히 올라갔다”며 커피를 끊은 것에 크게 만족해 했다. 
주우재는 “대신에 뭐 마시기는 해야 되니까 연유라떼 같은 거 라떼 중에 제일 단 거 웬만하면 디카페인으로 해서 마시고 있다”며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안 좋거나 좀 그런 분들 계시면 과감하게 한 번 끊어봐라. 어떻게 끊어요 하는데 그냥 하면 된다. 그냥 안 마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술, 담배 못 끊는 거를 담배는 안 피워봤으니까 사실 막 그렇게 크게 이해를 못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안 피우고 안 마시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한 마디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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