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범접 불가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아이브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가을, 장원영, 리즈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가운데, 세 사람은 올 화이트 의상을 입은 채 흰색 벽과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여신 비주얼을 드러내며 팬들을 열광케 만들었다.
먼저, 가을은 흰색 바라클라바를 쓴 채 등장, 바라클라바 끈을 손으로 쥐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가 하면, 웃음기를 지우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장원영은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고양이 귀 모양의 모자와 풍성한 레이어드 스커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리즈는 독특한 스타일의 헤어 액세서리와 함께 이국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오는 13일 선공개되는 신보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는 감미로운 스트링과 업템포 드럼으로 만들어진 풍성한 사운드가 특징인 트랙이다. 트레일러 영상부터 콘셉트 필름,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들이 연일 베일을 벗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한편,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는 오는 13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