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찍은 단란한 새 가족사진을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11일 자신의 SNS에 "사랑해 왕시기 강시기"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왕식, 강식은 두 자녀의 이름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양 옆의 두 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역시 밝게 웃고 있는 두 아들의 모습이 보는 이에게도 미소를 안긴다.
“자녀들 이름 너무 귀엽다”, “아이들 많이 컸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 미모”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고 재결합했으나, 지난해 2월 또다시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그해 7월에는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지만 2주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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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