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차은우, 춤바람 났네! 트월킹 매력에 푹 빠져…침낭 속에서 꼬물꼬물 ('핀란드셋방살이')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5.01.11 07: 06

차은우, 이제훈이 침낭 송충이 트월킹을 선보였다. 
10일에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이제훈과 차은우가 침낭 속 트월킹 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제훈, 이동휘, 차은우, 곽동연은 김치 삼겹살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제훈은 "한식집인데 이렇게 드 넓은 호수가 있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감탄했다. 이동휘는 음식을 만든 곽동연을 폭풍칭찬하며 "이렇게 하면 핀란드에서 1년 버틴다"라며 "널 보면서 요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주 작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방송 화면 캡쳐
식사를 마친 후 이제훈은 "애들을 텐트에서 재워야하나"라고 고민했다. 야외 취침이 예약돼 있던 곽동연과 차은우는 애절한 눈빛을 보였다. 차은우는 "첫 번째 셋방에서 다 같이 자고 일어나던 게 좋았다"라고 말했다. 
결국 이제훈과 이동휘는 테이블을 치운 후 넷이 함께 실내취침을 하자고 제안했고 차은우와 곽동연은 행복해했다. 
방송 화면 캡쳐
차은우는 "오늘이 제일 적응한 날인 것 같다"라며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오늘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곽동연은 "아까 쉴 때 졸려서 바위에 누워서 한 10분 잤다. 배가 보이니까 노를 좀 젓고 싶더라. 이렇게 사는 맛이 있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동휘는 "여기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노래가 너무 잘된다. 한국에서는 '천년의 사랑'이 안 올라간다. 여기서 노래하니까 쫙 올라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이제훈과 차은우는 지난 밤에 야외 텐트에서 취침한 이동휘와 곽동연을 위해 침대를 양보하고 침낭에서 잠을 잤다. 차은우는 계속 장난을 치며 질문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이동휘는 "은우야 한국 가서 개인 톡하면 안되겠나"라며 "질문 좀 그만 해라"라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 사람은 오늘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이제훈의 트월킹을 언급했고 차은우는 침낭 속에서 송충이 트월킹을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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