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임신 성공" 손담비→레이디 제인, 박수홍♥김다예x이지훈♥아야네 뒤 잇는다!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11 09: 24

홍대 여신으로 불린 가수 레이디제인이 깜짝 쌍둥이 엄마가 된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시험관 3차 시도 끝에 얻은 결과라 더욱 축하받고 있는 상황. 레이디 제인 외, 손담비, 박수홍 아내 김다예, 이지훈 아내 아야네까지 시험관 끝 임신에 성공한 소식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지난 2023년 7월, 10살 연하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이후 '동상이몽2'를 통해 임신 계획 중인 근황도 전했던 두 사람. 당시 임현태는 “2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비장하게 말했고 레이디제인은 “계획이 없는 건 아닌데 결혼한 지 이제 두 달 정도 됐다. 벌써부터 난리다. 생기면 경사인 것이고 안 생기면 계속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개인 유튜브에서 난자 냉동부터 시험관 시술 등에 대해 밝히며 꾸준히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해왔던 레이디제인. 무려 9키로나 살이 찔 정도로 고충을 전했던 바다. 이 가운데 10일인 어제, 결혼한지 약 1년 6개월만에 엄마가 된 소식이 전해졌다.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네요”라며 깜작 소식을 전한 것. 게다가 무려 쌍둥이라고 하며 겹경사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레이디제인처럼  최근 시험관 임신에 성공한 스타가 또 있다. 바로 가수 겸 배우 손담비. 2022년 이규혁과 결혼한 배우 겸 가수 손담비는 결혼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2세를 준비했다.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처음으로 고백했던 바.
손담비 역시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면서 체중 7kg이 증가하는 등 ‘인생 역대급 몸무게’라고 털어놓기도 했는데, 온 몸에 머이 들 정도로 힘든 과정을 버티고 있었다. 손담비는 “약의 부작용인지 모르겠지만 몸이 전체적으로 붓는다. (이규혁)오빠가 항상 자기가 대신해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1차 시술에서 실패하고 2차를 도전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졌다.
이후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로써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많은 응원 속에서 시험관 임신 성공후 출산까지 한 부부도 있다. 먼저 이지훈과 일본인 아야네 부부.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이와 국적을 뛰어넘어 2021년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는데, 그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해 7월,  결혼 3년 만에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도 마찬가지. 박수홍은 김다예와 지난 2021년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 이 과정에서 아내 김다혜는 무려 25키로나 증량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먹덧까지 더해 많은 고충이 있던 나날들을 전한 것.
이 가운데 결혼 3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 양을 출산하며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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