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결혼 8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6일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관계자는 OSEN에 “에릭, 나혜미 부부가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 올 봄 출산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1979년생인 에릭과 1991년생인 나혜미는 12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7년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23년 3월, 결혼 6년 만에 첫째 아들을 품에 안은 이들은 2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했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나헤미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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