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골절' 박규리 "얼굴 다쳤을 때 세상 끝난 줄 알았다" ('규리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29 19: 30

카라 박규리가 컴백을 앞두고 얼굴을 다쳤을 때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27일, 온라인 채널 ‘나는 규리여’에는 ‘북한산 정상 오르다 X 맞았어요 [2024 연말결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규리는 북한산을 오르며 올해를 돌아보았다. “2024년에 가장 기억에 남는 때는 언제인가?”라고 제작진이 물었다.

'나는 규리여' 영상

'나는 규리여' 영상
이에 박규리는 “저 다쳤었던 때다. 얼굴을 다쳐서 저는 그때 세상이 끝난 줄 알았다. 콘서트와 컴백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굴곡이 많았던 2024년이 아니었나한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박규리는 지난 7월 13일 안와골절 수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박규리 측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하여 수술을 진행해야 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아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나는 규리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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