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타이거즈와 풍악 울린 장민호..연말에도 내년에도 '호시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2.29 18: 35

가수 장민호가 '2024 SBS 트롯대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장민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2024 SBS 트롯대전'에 출연해 '풍악을 울려라!'와 '으라차차차'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장민호는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젠틀한 비주얼의 장민호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먼저 '풍악을 울려라!' 무대에서 장민호는 "2025년도 모두 풍악을 울리길 바라겠다"며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고, K-타이거즈 팀과 합동 무대를 선사했다. 신나는 리듬과 장민호의 파워풀한 보컬이 K-타이거즈 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만나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어 장민호는 지난달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의 수록곡 '으라차차차'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장민호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긍정적인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막을 올린 2024 장민호 콘서트 '호시절(好時節):시간여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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