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의 동생 효정이 예능센터장을 만나 오빠 홍보에 적극 나섰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박서진의 첫 ‘KBS 연예대상’ 입성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 동생 효정은 ‘연예대상’에 참석하는 오빠를 위해 KBS를 찾았다. 알고보니 일주일 전, 엄마가 박서진을 위해 떡을 준비했던 것.
박서진을 만난 효정은 가장 먼저 예능센터장을 만났다. 감사의 떡을 전한 효정은 “‘살림남3’가 나올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야무지게 오빠 박서진 홍보에 나섰다. 출연 약속까지 잡아내려 한 효정에 예능센터장은 “제가 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자 효정은 “저희 오빠가 많이 부족하다. 부족한 점 알려달라”라고 부탁했고, 센터장은 “시청률 잘 나오는데 본인이 할 말을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