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강수정이 홍콩 학교에서 회장된 아들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2TV예능 ‘모두의 한끼-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강수정이 희소식을 전했다.
앞서 강수정은 2008년 금융계 남편과 결혼 후 홍콩으로 이주해 13년째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랜만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그는 아들 제민이 근황을 묻자 “근황 물어봐주길 기다렸다”고 해 궁금하게 했다.그러면서 강수정은 “이제 회장 어머니라고 불러달라”며 아들이 홍콩학교에서 전교회장이 된 희소식을 전했다. 게다가 몰표를 받았다고. 만장일치로 회장이 된 것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앞서 아들사랑이 남다른 모습을 보였던 강수정. 아들에 대해 그는 “금지옥엽, 근데 말을 너무 안 듣는다”고 해 폭소케 했다. 급식없는 홍콩학교를 다니는 아들을 위해 도시락도 직접 만들기도. 5년째 도시락을 만들고 있던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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