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4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27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4살 형이 연년생인 동생에게 폭력성을 드러내며 싸워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만 4살, 3살 연년생 금쪽이 형제를 둔 20대 동갑내기 부부가 등장했다. 아빠는 "나는 처음 아내를 봤을 때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 군대 휴가때 처음 만났다"라고 회상했다.
엄마는 육아의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마는 "20대 초반에 아이가 생겨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더라. 걱정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애교 부리고 밖에 나가면 엄마를 잘 챙겨준다. 든든한 척 한다. 귀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던 아이가 아빠가 좋다고 올 때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엄마는 4살 첫째가 동생을 공격한다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동생이 코피가 날 때까지 때렸다는 것. 영상 속에서도 첫째가 둘째를 밀치고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상 속에서 형제는 엄마를 도와 청소기를 돌리며 찰떡 호흡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같은 방 안에서 놀면서 함께 놀지는 않았고 둘째가 실수로 첫째의 장난감 앞에서 넘어지자 첫째는 화를 내면서 장난감을 던졌다.
또, 동생이 방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방 문을 막았고 순식간에 동생에게 달려들어 또 다시 공격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아빠는 형제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때릴 수도 있지 형제가 치고 박고 싸울 수도 있는 거다"라고 훈육을 하지 않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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