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컬투쇼'를 통해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대저택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 FM 채널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해 대저택을 언급했다.
앞서 브라이언은서 292평 땅에 뒷마당에 수영장이 있는 3층짜리 대저택을 짓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던 바. 이와 관련 종종 방송에서 그는 대저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최근만 해도 브라이언은 "12월 말에서 1월초에 공사가 끝나고 허가가 떨어진다고 하더라. 한 달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라고 말하면서 "청소광 예능 통해서 광고도 많이 찍었다, 플라이 투더 스카이때보다 훨씬 많이 찍었다. 혼자서 청소광 하면서 10개나 찍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김태균이 브라이언의 으리으리한 집을 언급, 크리스마스를 맞아 꾸민 집 사진을 보내줬다며 " 세트장 같다. 너무 예쁘게 제대로 해놨더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너무 예뻐서 이건 혼자 사는 애가 아니다, 우렁각시(예쁜 색시)가 따로 있는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브라이언은 "미국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다"며 "(우렁각시) 그건 아니다"라며 오히려 "누군가 있으면 덜했을 것. 내가 혼자 사니까 할 수 있는 것"이라 선을 그으면서 "내년 더 기대하시라"며 "집이 더 커진다 내년엔 한 트리 5개를 둘 것"이라며 "나홀로 집에'보다 화려하게 (꾸밀 생각)"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앞서 브라이언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황보를 이상형으로 언급해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황보는 우리집을 좋아할 것 같다. 수영장이 있고 뒷마당을 리조트처럼 꾸몄다"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