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월 6백만원 보험료로 충격을 아닌 가운데, 최근 건강이상을 호소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27일인 오늘 김정민이 개인 계정을 통해 “소중한 연말 스케줄 다 비워두시고 관람 예정이었던 공연들이 연기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예정되어있던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된 것. 이유는 그의 건강상 문제였다. 김정민은 “매일 병원과 약물로 어찌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전혀 상태가 나아지지를 않아 부득이하게 연기할 수밖에 없느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 저의 힘과 의지로는 이겨낼 수 없는 상황이 아니더군요. 목소리가 전혀 조절도 안되고 나오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꼐 공개된 사진에는 진단서가 담겼고, 인후통, 비폐색, 비루, 기침, 객담 등으로 인해 2주 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담겼다. 팬들은 "빨리 쾌유하시길", "이번 감기 독하던데 빨리 나으세요", 보험왕 인상깊었는데 건강도 잘 돌보시길ㅠ"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최근 '미우새'에 출연한 김정민은 3년 전 보다 무려 300만 원이 늘어 월 보험료로 무려 600만 원을 지출한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현재 보험이 30개 정도 된다”는 김정민은 “필요한 것만 그 정도”라며 보험 재테크(?)를 전한 것. 그러면서 “내가 (보험) 전문가다”며 자신만만했다.
특히 김정민은 아이들 실비와 교육보험이 있다고 언급, “사실 감당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이 보험금을 위해 취미나 음주 등을 포기했다는 것. 김희철은 “행복이 없다”고 하자 김정민은 “보험 늘리는 것도 행복”이라고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정민은 팬들에게 “모든 분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루 빨리 완쾌해서 찾아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