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선주씨’가 결방된다.
27일 MBC 측은 “‘2시 뉴스 외전’이 연장 편성되어 이후 프로그램 편성 변동에 따라 금일 방송 예정이었던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24회는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후 3시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한 소식으로 인해 ‘2시 뉴스 외전’이 연장 편성됐고, 이후 프로그램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친절한 선주씨’가 결방하게 됐다.
MBC 측은 “‘친절한 선주씨’ 24회는 오는 30일 오후 7시 5분 방송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심이영)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