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탄핵 정국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해 박명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라디오쇼’에서는 올해 이슈가 된 스타를 결산하는 차트를 공개했다. 이 가운데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명수는 탄핵 정국을 걱정하며 “국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준비를 해주시길 바란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위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등극했다. 박명수는 “한강 작가를 뽑은 기준을 보고 공평하다고 느꼈다. 나라의 상황에 치우친 게 아니라 작품으로 봐주고 한강 작가가 수상한 건 당연하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