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고급 리조트에서 2박 3일 휴가를 보냈다.
26일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한국의 라스베가스! 2조원으로 만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솔직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딸 태리, 엘리와 함께 영종도의 초대형 복합 리조트를 찾았다. 화려한 장관에 태리는 들어가자마자 "너무 재밌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는 "진짜 오고싶었다. 오고싶어도 핫플이어도 사실 저는 육아하는라 일하느라 짬이 안나는데 오늘 감사하게도 초대를 해주셨다. 남편이 차 세우러 갔고 저 이제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문재완 역시 "주차하는데가 너무 넓어서 좋다. 주차하면서 마음이 편한적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리조트에 장식된 대형트리를 본 문재완은 "진짜 엄청 크다. 내가 사전 공부했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이렇게 한거라더라. 우리가 저 나무 정도 할때 20만원 된것같다"고 예상했고, 이지혜는 "저거 더 들였다. 도매로 샀을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한 후 방으로 이동했다. 이들이 머물 곳은 스위트룸. 이지혜는 "여기는 스위트룸이 많더라. 접근성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약 50만원이면 스위트룸 갈수있더라. 저희 스위트룸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스위트룸은 넓고 깨끗한 내부에 통창 너머로는 오션뷰가 펼쳐져 있었다. 이지혜는 "뷰가 엄청 멋있다"며 "바다는 아니고 약간 뻘같은 느낌이다. 뻘뷰 어떠냐"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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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