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남자친구와의 오붓한 연말 근황을 전했다.
26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지러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고 계시길 바라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롭게 이사한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트리 앞에서 반려견들과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공개 열애 중인 남자 친구와 애정 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서동주는 "저는 며칠 전에 공사하던 집으로 이사를 했어요! 사실은 아직도 공사 중이랍니다. 팜팜이는 이사 온 후 아직 적응 중이라 사진이 없네요. 그래도 어제부터는 새집 탐험을 살짝 시작했어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현재 4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며 재혼을 앞두고 있다.
앞서 그는 경매에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택을 낙찰받았다며 "거기가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됐다더라. 앞으로 7~8년 뒤에 재개발이 된다더라. 다 좋은데 구옥이 단열이 잘 안된다. 다시 난방을 깔아야 한다. 보강을 엄청나게 해야 하는데, 신축만큼 돈이 들 수 있다. 평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나중에 재개발이 된다면 그만큼 보상받으니까 그건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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