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리, 子 재하 폭로 “취업 실패 후 가수 된다고..미친 게 아닌가” (‘퍼펙트 라이프’)[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12.25 20: 26

‘퍼펙트 라이프’ 임주리가 아들 재하 노래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가수 임주리와 재하가 함께 출연해 모전자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무대를 선보인 가수 임주리와 아들 재하. 현영은 “엄마의 기를 그대로 물려받은 느낌이 있다”라고 했고, 이성미는 “어릴 때부터 노래 잘했냐? 끼가 보였냐”라고 물었다.

임주리는 “제 앞에서는 노래를 안해서 몰랐는데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노래를 해서 ‘가요계 황태자를 되겠다’고 하더라. ‘얘가 미친 게 아닌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재하는 “아들한테 미친 게 아니냐니”라고 했고, 임주리는 “쉬운 길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반대를 했는데 다시 와서 노래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하더라. 그때 대학 졸업하고 6개월간 취직이 안됐다. 이거라도 시켜야 되겠다. 쟤가 뭐가 될까 걱정이 확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재하는 “저는 공부는 아니더라”라며 해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