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신만의 고요한 시간을 즐겼다.
25일 이효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이효리는 작품을 빤히 바라보고 있어서 인상 깊은 장면을 선사했다.
이효리의 얼굴은 다 드러나지 않았으나, 높다란 콧날과 우아한 이마 라인만 보더라도 그 자체가 명화 속 인물 같았다. 크리스마스를 요란하게 보내지 않는, 이효리만의 우아한 방식은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무슨 전시인지 궁금하다", "예술가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이사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효리 채널